원암유치원 이인숙 원장님이 노원구의 열린문화마을학교의

지적장애인 연합그룹홈 “나는사진사” 사진동아리의

이동수단인 25인승 버스를 지원해주었다.

노원의 “나는사진사“ 사진동아리는

2015년 1년동안 사진을 배우고 제1회 “나는사진사 展”

이라는 제목으로 1주일 동안 노원구청 2층에서 사진전시를 했고.

“2016 사진으로본 우리마을”이라는 주제로 노원의

명소를 찾아다니며 사진 전시회를 목표로 촬영하고 있다.

몸이 불편한 분들이 있어서 먼거리 이동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2월부터 7월까지는 지하철역에서 가까운 곳만 찾아서 수업을

진행 할 수 밖에 없었다.

2016년 8월 20일 이인숙 원장님이 이동수단으로 25인승

유치원 버스를 지원해 주어서, 노원구청에서 모두 모여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노원의 명소인 화랑대역

(등록문화제 제300호) 으로.....

그렇게 소망했던 버스를 타고 즐겁고 편안하게 이동 할 수 있게 되었다.

화랑대역은 1939년 경춘선(성동-춘천 간) 개통과 함께 '태릉역'으로

영업을 시작 하였으며 1958년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2010년 12월 21일 수도권 전철 경춘선 개통으로

성북-화랑대 구간이 없어지면서 폐역되었다.

위내용과 같은 역사적인 장소를 “나는사진사” 사진동아리가

촬영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시고  격려의 말씀과 촬영이 끝난뒤

시원한 음료와 진심으로 위하는 마음까지 전해주신 원장님.

그리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전해주신 원암유치원에 김흥석 기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글,사진 :  열린문화마을학교 교장 나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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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균  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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