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D800E, 日 카메라 그랑프리 2013 수상

- 일반 사용자 대상 투표 실시,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당신이 선택한 베스트 카메라賞

- D7000, D800에 이어 3년 연속 같은 부문 수상, 총 6회 시상 중 니콘 제품 5회 선정

[니콘이미징코리아 Press Release : 서울, 2013-05-16]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 우메바야시 후지오, www.nikon-image.co.kr)는 자사 DSLR 카메라 ‘D800E’가 일본 카메라 그랑프리 2013, ‘당신이 선택한 베스트 카메라’ 부문에서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카메라 그랑프리 2013’은 지난 해 4월부터 올해 1분기까지 1년 동안, 일본 내 출시되는 카메라 중 가장 뛰어난 제품을 선정하는 행사다. 이번 D800E가 수상한 ‘당신이 선택한 베스트 카메라’ 상은 지난 2008년 일본 카메라 그랑프리 25주년을 기념해 제정된 것으로, 일본 소비자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상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투표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기능, 사용법, 화질 등의 다양한 항목으로 평가했으며 D800E의 높은 해상력과 이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 기계적 완성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이번 수상은 2011년 D7000과 2012년 D800에 이어 3년 연속 같은 부문 수상으로, 지난 6회 시상 중 5번을 니콘 제품이 수상한 것이어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

D800E는 로우 패스 필터 기능을 제어해 해상력을 극대화한 FX포맷 DSLR카메라다. 로우 패스 필터(Low-Pass Filter)는 모아레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탑재하지만 해상력을 저하시키는 단점이 있다. D800E는 높은 해상력을 필요로 하는 다큐멘터리 작가, 전문 스튜디오 포토그래퍼 등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카메라 그랑프리 2012’ 대상을 비롯해 'TIPA 어워드 2012’, ‘EISA Photo Awards' 등에서 최고 카메라로 선정됐던 D800보다 한 단계 더 높은 해상력을 갖춘 D800E는 세계 최고 유효화소수 3,630만 화소를 자랑하는 제품이다. 약 91,000픽셀의 RGB 센서와 어드밴스드 Multi CAM 3500FX 오토 포커스AF센서 모듈, 51포인트 AF 시스템을 장착해 보다 정확한 자동 초점이 가능하며 최대 25600에 상당한 고감도 성능, 시야율 약 100%의 뷰파인더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한임주 기자  hanimj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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