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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고찰을 통한 우수 작품 선정으로, 2000년 1회 개최 이후 11년간의 축제 기획, 제작, 운영 노하우를 쌓아 온 2인극 페스티벌이 11월 6일부터 연우소극장에서 공연되고 있다.
2012년 제12회 2인극 페스티벌 ‘희망을 찾다’에서는 국내외 유명 작품들과 창작신작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공연장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명작을 만나는 기쁨과공연예술를 맘껏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 ‘참신한 연극은 언제나 환영’이라며 자신에게 주어진 연기자로의 또 다른 지평을 확대해 가고 있는 배우 정보석이 4년째 우수예술축제의 조직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있다. 연극계에서 올해12년 차로 켜켜이 쌓아 올린 <2인극 페스티벌>을 진두지휘하며 소중한 예술작품들을 많은 관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하여, 바쁜 시간을 쪼개서 오늘도 동분서주하고 있다.
“인간과 인간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연극적인 탐구를 목적으로 2000년도에 시작하여 그 동안 11회에 걸쳐 소기의 성과를 이룩한 <2인극 페스티벌>이 ‘희망을 찾다’란 제12회 페스티벌을 진행중에 있다.
이번 2인극 페스티벌은 11월 6일부터 12월2일까지 한국공연예술의 중심 대학로 소재 연우소극장, 도심 곳곳 야외무대 및 거리에서 약 한달 여 간에 걸쳐서 개최될 예정이다.
2명의 배우가 자신의 몸과 열정적인 영혼으로 이끌어 나가는 독창적인 2인극의 세계를 통해서, 관객들에게 살아 숨쉬는 “인간”의 진면목을 통해 인간과 인간, 그리고 그 관계에 대해 사고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한다.
“제12회 2인극 페스티벌 – 희망을 찾다”는 2012년 11월 6일부터 12월2일까지 대학로 ‘연우소극장’에서 16개 극단이 8개 팀으로 나뉘어서 매일 두 편씩 연속 공연한다. 공연문의 02-3676-3676
서동식 기자 sds99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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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화 사진작가] 현호색](/news/photo/202404/26515_25197_184.jpg)
[정세화 사진작가] 현호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