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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영화에주목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서 김태용 감독과 ‘원더랜드’ 특별한 만남 갖는다

지난 12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과 더불어 개·폐막작을 포함한 전체 상영작을 발표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가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개폐막작 발표와 더불어 'BIFAN+ AI’ 공식 사업을 발표하여 화제를 모은데 이어 AI가 가져올 미래의 풍경과 영화의 본질을 고찰하는 또 하나의 특별한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오는 7월 4일부터 치뤄지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대한민국 국제영화제 최초로 AI 영화 국제경쟁 부문인 ‘부천 초이스: AI 영화’ 부문을 신설, 생성형 AI 영상 기술을 활용한 독창적인 15편을 최종 경쟁작으로 선정했다.

 

BIFAN에서는 AI 영화 상영 외에도 영상 제작에 관련된 최신 정보와 전 세계 선구자들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AI 국제 콘퍼런스’, 그리고 인공지능의 실체와 가능성을 확인하고 새로운 영화 제작의 지평을 확장해갈 ‘AI 필름 메이킹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렇듯 AI가 영상 콘텐츠 제작에 미치게 될 영향과 전망에 대해 토론하고 모색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 가운데, BIFAN에서는 AI가 상용화된 시대, 진짜와 그를 기반해 생성된 가상의 이미지의 모호한 경계가 가져올 일상의 변화와 존재의 의미를 묻는 김태용 감독의 2024년작 <원더랜드> 특별상영과 함께 기술적 혁신을 넘어 지금 가장 뜨거운 화두인 ‘AI’를 둘러싼 다양한 논쟁과 함께 기술과 감성, 영화라는 매체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김태용 감독 작품 ‘원더랜드‘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세상을 떠난 이들에 대한 기억과 정보를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서비스 ‘원더랜드’에 접속해 그리운 이들을 만나는 사람들의 다양한 사연을 담은 <원더랜드>는 AI가 일상화된 가까운 미래,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설계된 가상세계와 그 속에도 유효한 보편적 가치와 감정, 그 과정에서 야기되는 윤리적 선택의 순간을 포착한다.

BIFAN에서는 김태용 감독 등 제작진이 참여한 가운데 <원더랜드> 상영과 함께 AI가 일상에 가까워질수록 더욱 부각될 다양한 화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AI와 인간, 영상에 대해 폭넓은 고찰을 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국내 최초로 AI와 영화의 조우를 본격적으로 다루고자 하는 BIFAN과 AI와 그것을 받아들이는 인간의 딜레마, 그리고 가상의 이미지로 상상의 세계를 구현하는 영화라는 ‘원더랜드’에 대해 고찰하는 <원더랜드>의 특별한 만남은 우리 시대 가장 뜨거운 이슈들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을 기대한다.

 

올해 새롭게 ‘BIFAN+ AI’로 리브랜딩, ‘AI 영년’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하는 제28회 BIFAN은 오는 7월 4일 최초로 부천 아트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14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박병우 기자  i2dah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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