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성민 마들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인)은 지난 2월 23일 노인특화사업 발표 및 프로그램실 리모델링 오픈식을 진행하였다.

테이프 커팅식

본 행사는 고령화·시설 노후화 등의 영구임대단지 내 복지관 기능변화에 따른 맞춤형 복지를 강화하고, 실제 어르신들의 욕구를 고려한 문화여가 활동의 장으로서 새롭게 확대된 공간을 함께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노인특화사업 발표

노인특화사업 홍보

이날 행사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 김준성 노원구의장, 서준오 서울시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였으며, 지역주민을 포함한 총 80명이 함께 자리를 빛내주었다. 오픈식 1부는 내빈의 축사로 시작되어 노인특화사업 운영 경과보고 및 욕구조사 결과 발표, 새롭게 시작하는 2023년 노인특화사업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식순으로 신규 프로그램실 ‘마들마루’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테이프 및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함으로써 노인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마들마루실 내부

단체사진

마들종합사회복지관 김정인 관장은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프로그램실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이 공간이 지역주민의 활기찬 문화·여가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는 뜻깊은 소감을 남겼다.

케이크 커팅식

마들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사회적 활동 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는 매개가 되고자 한다.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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