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햇살이 눈부신 오는 5월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서울재즈페스티벌에 6년만에 컴백해 활발한 활동중인 태양과 크러쉬, 에픽하이, 악동뮤지션, 정승환 등 인기와 실력을 갖춘 국내뮤지션들과 크리스토퍼 등 국내외 스타들이 출연한다.

주최 측인 프라이빗 커브측은 국내외 아티스트 25팀의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태양, 크러쉬, 에픽하이, 악동뮤지션, 크리스토퍼 등 국내외 거물급 뮤지션이 포함된 2차 라인업으로 기대를 ㅁㅎ으고 있는 서울재즈페스티벌 *사진제공=프라이빗커브

국내 가수로는 태양과 크러쉬를 비롯해 에픽하이, 악동뮤지션, 정승환 등이 참여하게 된다.

해외 가수는 ‘배드’(BAD)로 국내에서 이름을 알린 덴마크 출신 가수 크리스토퍼가 라인업에 확정되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그래미 3관왕에 빛나는 스패니시 할렘 오케스트라와 이번 페스티벌로 처음 한국을 찾는 미국 가수 보이위드우크, ‘재즈 신동’으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조이 알렉산더가 함께 한다.

이밖에 조윤성 트리오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의 합동무대와 윤석철 트리오, 피아니스트 오은철의 무대가 펼쳐진다.

기획사 프라이빗커브 측은  “올해 15주년을 맞는 서울재즈페스티벌에 정상급 국내외 아티스트 약 60팀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많은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15회 서울재즈페스티벌은 5월 26∼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뜨거운 열기속에 치뤄질 예정이다.

박병우 기자  i2daho@naver.com

<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