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는 9일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원장 배병인)과 “노원구의회 인재양성과 인력개발을 통한 직무능력 향상 및 양기관 공동발전”을 도모하고자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원구의회-국민대학교 관·학 협력 협약식

양 기관은 앞으로 의원과 소속직원의 행정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석사학위 과정 전문교육 뿐만 아니라 상호 현안 및 시책 등에 대한 자문 등 기관 간 협력을 상호 협의해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의회 김준성 의장과 손명영 부의장 및 오금란 운영위원장 그리고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배병인 원장과 윤수찬 주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김준성 의장은 "우리 의회 의원들의 배움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정보·학술 교류를 기반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이며, 이번 협력은 노원구 정책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