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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리더 RM도 매료된 김창열 화백 이야기 담은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 28일 개봉

BTS의 리더 RM이 그의 팬이라고 밝히며 더욱 화제를 모은 김창열 화백의 시네마 에세이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가 오는 9월 28일 개봉한다.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는 제28회 핫독스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월드 프리미어를 시작으로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신진감독상, 제61회 크라쿠프영화제 실버혼상 등을 수상한 웰메이드 다큐멘터리 작품으로 2021년 타계 후 경매마다 최고가를 경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김창열 화백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담으며 주목받고 있다.

약 50년간 ‘물방울’을 통해 자신이 겪은 전쟁과 죽음의 공포, 향수 등 삶의 기억을 예술로 재탄생시키며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다.

김 화백은 세계 유력 매체 뉴욕타임스부터 현대미술 전문지이자 해외 유명 온라인 경매 플랫폼 OCULA 등에서 “아름다운 물방울을 그려낸 추상미술 거장”, “추상미술의 선구자”라는 평가를 받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화가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21년 타계 이후에는 경매마다 최고가를 경신하며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 추산 2021년 낙찰총액 전체 2위를 차지하는 등 세대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거장으로서 입지를 견고히 했다.

특히 BTS의 리더 RM이 그의 팬이라고 밝히며 더욱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RM은 지난 2020년 10월 갤러리현대에서 열린 김창열 화백 개인전에도 직접 방문한데 이어 자신의 집에 직접 소장한 물방울 그림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고두심 배우가 SBS 집사부일체 출연 당시 김창열 화백의 그림을 자신의 보물이라고 밝히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처럼 셀럽들이 사랑한 세계적인 아티스트 김창열 화백의 내밀한 이야기를 담은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가 오는 9월 28일 개봉을 예고하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는 자신을 둘러싼 상처와 그리움을 예술로 승화시킨 ‘물방울 작가’ 김창열 화백의 고독과 침묵 그리고 그의 작품에 핵심을 이루는 ‘물방울’의 의미에 다가가는 최초의 다큐멘터리로, 그의 둘째 아들 김오안 감독과 프랑스 아티스트 브리짓 부이요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어린 시절부터 세상과는 조금 떨어진 곳에서 말없이 그림을 그리던 아버지를 마주해왔던 김오안 감독은 그런 아버지의 침묵을 이해하기 위해 카메라를 들었다. 그렇게 탄생한 영화는 위대한 예술가가 지나온 삶의 궤적과 더불어 기묘한 틈을 지닌 자신의 아버지를 향해 질문하는 아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그동안 말하지 않았던 김창열 화백의 속마음과 그가 간직한 아픈 기억과 눈물 등 어디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화백의 모습을 담아내며 아티스트를 넘어서는 ‘인간’ 김창열에 관한 고요하고 아름다운 에세이를 펼친다. 또한 영화를 통해 마침내 수수께끼 같던 아버지에 대해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감독의 모습을 포착하며 새로운 가족애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김창열 화백 시네마 에세이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는 오는 9월 28일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난다.

김영진 기자  dorol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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