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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제9대 전반기 이끌 김준성 의장·손명영 부의장 선출

제9대 노원구의회는 7일 오전, 임기 개시 후 처음 소집된 「제273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과 부의장 선거를 실시하였다.

2022.07.07. 제273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김준성 의장)

의장 선거는 최다선 의원 중 연장자인 배준경 의원(국민의힘, 월계1,2,3동)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단독 입후보한 김준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상계1·8·9·10동)이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이어 신임 의장의 사회로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서는 단독 입후보한 손명영 의원(국민의힘, 상계2,3·4,5동)이 부의장으로 선출되었다. 이번 의장·부의장 선거에서는 당선인 모두 출석의원 21명의 만장일치로 선출되면서 제9대 전반기 의회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022.07.07. 제273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손명영 부의장)

당선 후 김준성 의장은 “구의장 직이 의원들을 대표하는 자리라기보다는 ‘대리’하고 잘 ‘뒷받침’해야 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여러 의원님들이 의정 활동을 펼치시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명영 부의장은 “올해는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되는 원년으로서, 구의회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우리 의원들에게 전문성과 책임감이 요구되고 있다”며 “완전한 지방자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부의장으로서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장·부의장 선출 후에는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이 이어졌다.

▲ 운영위원회 : 김경태, 김기범, 노연수, 손영준, 오금란, 정영기, 차미중 의원

▲ 행정재경위원회 : 김기범, 박이강, 손명영, 손영준, 안복동, 어정화, 차미중 의원

▲ 보건복지위원회 : 배준경, 오금란, 윤선희, 이용아, 조윤도, 최나영 의원

▲ 도시환경위원회 : 강금희, 김경태, 김소라, 노연수, 부준혁, 유웅상, 정영기 의원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 김소라, 노연수, 박이강, 배준경, 어정화, 유웅상, 차미중 의원

▲ 윤리특별위원회 : 강금희, 김경태, 김기범, 김소라, 박이강, 부준혁, 안복동, 어정화, 유웅상, 윤선희, 이용아 의원

 

제1차 본회의 직후 열린 개회식에서 김준성 의장은 올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첫걸음을 뗀 ‘자치분권 2.0’ 시대의 순조로운 정착을 제9대 의회의 시대적 사명으로 꼽으며, 이를 위해 제9대 의회의 세 가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다.

 

첫 번째는 의원이 주민의 대표가 아닌 대리인이 되는 권위 의식 없는 ‘평등한 의회’가 되는 것, 두 번째는 복잡다단해지는 행정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 있는 ‘유능한 의회’가 되는 것이며, 마지막으로 주민 누구나 의사 결정의 과정과 결과를 공감할 수 있는 ‘상식적인 의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노원구의회는 오는 1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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