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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4종 공개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는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슬로건 ‘이상해도 괜찮아’(Stay Strange)를 반영한, 4종 시리즈 포스터다. 얼음 조각으로 만든 필름 영사기가 녹아내리면서 그 안의 정체가 드러나는 기획 시리즈이다.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대면 축제가 될 제26회 BIFAN의 정체성과 지향성을 응축했다.

대형 얼음조각으로 만든 필름 영사기 안에는 이상한 무언가가 들어있다. 영화계 안팎 환경의 변화로 필름 영사기는 녹아서 사라지지만 그 안에서 심장처럼 뛰고 있던 ‘환상세포’는 뜨겁게 살아있다.

도구와 형식은 늘 바뀌지만 그 속의 BIFAN을 상징하는 ‘환상세포’, 즉 스토리텔링의 근본은 변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공식 포스터는 BIFAN이 만들어내는 감성과 취향을 담아내기 위해 대형 얼음조각과 그 안의 캐릭터를 직접 제작·촬영하고 그 과정을 담은 4종의 시리즈 포스터를 디자인했다. 

‘이상해도 괜찮아’라는 슬로건을 다시 내건 제26회 BIFAN은 정체성과 축제성을 강화한다. ‘배우 특별전 : 설경구는 설경구다’를 비롯해 개교 40주년을 앞둔 영화학교 특별전 ‘계속된다: 39+1, 한국영화아카데미’ 등을 마련한다.

국내 굴지의 뮤직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 EMA 소속 뮤지션 12팀이 대거 출연하는 도심 속 대규모 기획 공연 ‘스트레인지 스테이지’(Stange Stage) 등도 함께 진행된다.

 

제26회 BIFAN은 7월 7일부터 17일까지 전면 대면 방식과 온라인을 병행한다.  

오는 14일 부천과 서울에서 진행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개·폐막작을 포함한 주요 상영작과 프로그램, 야심차게 준비하는 새로운 거리축제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병우 기자  i2dah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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