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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육성 및 보호 기여’ 노원 구립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대통령 표창 수상 쾌거!

-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청소년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앞장선 공로 인정 받아-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청소년 축제 및 마을활동’ 높은 평가

- 코로나, 디지털 시대 변화에 발맞춘 선도적인 청소년 활동시설 모델 제시

 

서울 노원 구립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가 5월 청소년의 달 기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대통령표창 수상 모습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이 상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에 앞장선 단체에 수여된다.

 

2010년에 개관한 노원 구립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는 청소년 활동의 허브 공간이자 도서관이 함께 있는 복합 시설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왔다.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그동안 센터가 지역사회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해 헌신해 온 노력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청소년을 교육의 객체로 바라보던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센터의 모든 사업에서 청소년이 주체이자, 교육의 협업 파트너인 동시에 생산자가 되도록 하고 있다.

 

자발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협동조합 등 청소년 자치조직을 활성화했으며, 이들은 센터 운영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이어진 ‘시작된변화 프로젝트’는 청소년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찾고 개선하며,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는 청소년 참여 활동이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도 50~70개의 청소년 그룹이 사회참여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센터의 활동은 마을공동체 복원의 우수사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지난 2012년 센터를 중심으로 결성된 ‘공릉동 꿈마을공동체’는 아동·청소년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다양한 마을 활동으로 지역의 변화에 앞장서고 있다.

 

매년 봄·가을 ‘와글와글 어린이 큰잔치’와 ‘청소년축제 꿈나르샤’를 개최하는데 어린이, 청소년, 지역주민 등이 기획부터 평가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이들 축제는 매년 2천~3천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또 위기 청소년 지원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활동에도 힘을 기울였다. 취약 청소년을 발굴해 한해 동안 용돈을 지원하며 관계망을 맺는 ‘키다리 아저씨 멘토링’를 비롯해 읽기 부진 중학생 ‘독서 멘토링’, 특수반 청소년 ‘진로체험활동’ 등을 펼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의 청소년 활동 우수사례는 2016년과 2021년 두 권의 책으로 출간되어 다른 지역 활동가들과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지난 2020년에는 공간 리모델링도 시행했다. 지하1층 지상6층 규모에 청소년 문화공간, 3개의 동아리실, 3개의 활동실, 밴드실, 유스 카페, 다목적실 등을 갖춰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종합자료실 및 도서열람실 등 도서관 기능도 내실을 다져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의 공간 리모델링 사업은 ‘현시대의 요구를 담은 새로운 공공 공간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와 함께 국토교통부 공공건축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아동·청소년을 존중하는 사회문화 확산을 위한 구와 센터의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시대 등 사회의 변화에 대비한 선도적인 청소년 활동 시설로의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아동청소년과 (☎02-2116-0576)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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