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문화원(원장 오치정)은 창립 25주년을 계기로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참신하고 수준 높은 강좌를 제공하고자 「노원문화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노원문화아카데미」에 참여할 수강생을 4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원문화아카데미」는 오는 5월에 개강하여 12주 동안 1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서예 분야(서예와 전각) △문인화 분야(민화에 시선이 머물다, 캘리그라피와 수묵 일러스트 외 3강좌) 등 전통예술 강좌뿐만 아니라, 기존에 운영하지 않았던 △회화 분야(감성수채화와 현대미술, 쉽게 배우는 연필 인물화, 유화 아크릴 실기 외 5강좌) △인문학 분야(문자학으로 읽는 노자와 노원, 인문학 서예 이론 외 2강좌) △레크리에이션 분야(시니어모델 워킹 클래스, K-pop 댄스 외 1강좌) △자격증 분야(미술심리상담사 2급, 치어리딩, 떡 제조기능사) △음악(가야금, 소금) 등 총 30개의 다양한 강좌들을 만나볼 수 있다.

「노원문화아카데미」는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성인이라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노원문화원 홈페이지(http://www.nwcc.or.kr)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노원문화원 오치정 원장은 ”구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강좌를 개설하고자 참신하고 예술·지역 문화에 특화된 「노원문화아카데미」를 개설하였다. 문화 예술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아카데미 관련 소식은 노원문화원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밴드,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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