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임원진 기부 동참, 대한민국문화원상 상금 의미있게 쓰여 보람   

노원문화원(원장 오치정)은 4일 2022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노원문화원장은 4일 11시30분, 신년 예방차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따뜻한겨울나기 성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

이번 따뜻한겨울나기 성금은 노원문화원 원장과 부원장, 이사 등 임원진의 기부와 함께 지난해 대한민국문화원상 종합경영분야 우수상을 받은 상금으로 마련됐다. 노원문화원은 지난해 10월7일 지방문화원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진행된 2021년 지방문화원의 날 기념식에서 「2021대한민국 문화원상」 종합경영 분야 우수상(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치정 원장은 “어려운 시기, 이웃에 온기가 넘치는 겨울이 되도록 따뜻한 마음을 내어주신 문화원 임원진께 감사드리며, 지난해 대한민국문화원상 우수상 상금이 뜻깊게 쓰여 의미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문화 뿐만 아니라 지역 안에서 이루어지는 사업들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고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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