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문화원(원장 오치정)이 1월 17일부터 27일까지 1분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월부터 3월까지 총 42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노원문화원 1분기 문화강좌 홍보물

이번 문화강좌는 2월3일 목요일 강좌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모던댄스, 하와이훌라, 한국 디스코 장구 난타, 영어 등 42강좌를 개설했다. 보건복지부 거리두기 지침을 반영하여 정원을 산정했고, 전체 인원의 50% 이상 등록 시 개강이 가능하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침체된 문화예술교육에 활기를 불어넣게 위해 비말 발생 위험 강좌 등을 제외하고 일본어, 도살풀이연구반, 플로리스트 등 추가로 개강할 수 있는 강좌들을 선별했다.

강좌 수강 접수 기간은 1월17일부터 1월27일까지이며 수강신청은 방역패스가 있어야 가능하다. 노원문화원 홈페이지 (http://www.nwcc.or.kr)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고, 방문 접수는 키오스크 결제를 통해 이루어진다.

노원문화원 1분기 문화강좌 홍보물1

노원문화원 1분기 문화강좌 홍보물2

노원문화원 오치정 원장은 ”새해를 맞이해 주민들의 문화예술교육 열의 및 다양한 대면 활동 욕구를 반영하여 문화강좌를 진행한다.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자세한 문화강좌 운영 소식은 노원문화원 홈페이지, 밴드,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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