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둥지 주거 환경개선 청소봉사

NGO둥지 주거 환경개선 청소봉사35년간 왼손이 모르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NGO단체

김승곤 취재팀장
승인 2021.11.1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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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1월 10일 취약계층 청소봉사

길어지고 있는 코로나 팬더믹(Pandemic) 상황으로 인해 주변을 살펴볼 여유가 없는 힘든시기 인것 같습니다. 오늘은 강북구 수유리에 있는 사회복지 시설인 겨자씨들의 둥지(NGO둥지)와 (강북)구청과 함께 협의하에 진행하고 있는 독거 가정과 위기 가정의 환경 개선사업인 청소봉사 활동에 함께 참여한 내용을 포스팅 합니다.

청소봉사는 구청 요청에 의해 NGO둥지 와 협의하에 연 12회 진행하며, 주민센터를 통한 취약계층 추천 또는 일반인 신청을 받아 추천 및 심사를 통해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가정은 강북구청 자활지원과 의뢰로 취약계층의 청소봉사를 진행 하였는데

평일 이였던 관계로 참여 가능한 봉사자가 많지않아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바쁜 와중에도 참여 의사를 밝히신 미래마취통증의학과의원 시태옥 원장님, 엘피스재가복지센터 권두혁 대표님, 그리고 NGO둥지 양재교 대표 이사님과 김 에스더 복지사님 외 직원분 그리고 기자(브레피/한국사진뉴스)가 참여하여 잘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청소후 엘피스홈케어 에서 출동세탁 서비스를 지원해 주셔서 크린토피아 에서 이불과 옷가지 등의 무료세탁 까지 진행 하였습니다. 특별히 당장 시급한 조치가 필요한 가정의 경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계신 미래마취통증의학과의원 시태옥 원장님 께서 바로 응급처치를 해주시고, 병원으로 연계까지 도와 주셔서 큰도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청소 이후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 이여서 NGO둥지와 관할구청이 연계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 35년 동안 이어진 NGO둥지 봉사활동

겨자씨들의 둥지(NGO둥지)는 1987년 촉법소년시설에서 시작해 올해로(2021년 현재) 35년된 비정부 기구(NGO) 단체 입니다. 시설의 대표이신 양재교 대표님 이사님은 오른손이 한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씀을 말이 아닌 행동 으로 실천하며 사회봉사활동을 묵묵히 30년 넘게 해오고 계십니다.

◼︎ NGO둥지의 활동상황

노숙인 구호활동, 쪽방.고시원 퇴거자 구호활동, 시설내 생활외 노숙인 등의 식사.목욕.의류제공활동, 지역협의체와 협력하여 위기의 노숙인 정착사업, 지역거리청소, 가정방문 생활청소, 집수리 사업, 기초생활 소품제공, 잉여자재 은행 개설(소규모 건축자업체 에서 공사 후 남은 자재를 수거해 집수리 활동에 제공), 토종닭 양계사업, 아웃리치 지역확대,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 운영 등 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NGO둥지는 VMS(사회복지봉사활동인증센터) 입니다.

봉사활동을 원하시는 개인이나 단체 그리고 NGO둥지 회원으로 활동 하실분은 아래로 문의 하시면 상세한 안내를 받으 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