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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패션 브랜드 ‘VLEEDA’와 친환경 의류 제작 업무협약 체결

- 친환경 텍스타일 프린팅 기술 적용된 엡손 모나리자 프린터 지원

- 자투리 원단을 모티브로 한 원피스, 자켓 등 5가지 의류 컬렉션 선봬

 

가을 시즌의 자투리 원단이 엡손의 친환경 프린팅 기술을 만나 새로운 의류 컬렉션으로 탄생했다.

 

한국엡손(이하 엡손)은 캐주얼 패션 브랜드 VLEEDA와 친환경 의류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설명] (왼)한국엡손 후지이 시게오 대표, (오)VLEEDA 이다은 대표

 

패스트 패션(fast-fashion) 열풍으로 세계 곳곳에 섬유 폐기물 발생이 늘어나고, 에너지 과소비 등 환경 문제가 심각해지며, 의류 업계에 ‘필(必)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친환경적이면서도 실용성을 갖춘 텍스타일 프린팅 기술 보유 기업 엡손이 여성복 브랜드 VLEEDA와 협약을 맺어 컬렉션 기획부터 원단 디자인, 프린팅, 생산 및 판매에 이르기까지 친환경을 접목한 다양한 공동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프로젝트는 업사이클링 차원을 넘어, 옷을 만드는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나쁜 영향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VLEEDA 이다은 대표의 의류생산 노하우와 수질 오염, 에너지 소비,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엡손의 프린팅 기술이 만나 새로운 패션 산업 솔루션을 제시한다.

 

지속가능한 패션을 주제로 펼치는 이번 컬렉션은 지난 시즌 의류 제작 과정에서 발생한 자투리 원단을 모티브로 패턴 디자인했다. 실제로 옷의 주머니, 끈, 안감에 난단이 활용됐으며, 자연을 연상시키는 다채로운 색감으로 조화로움을 표현했다. 또한 이번 시즌 의상 제작 중 남은 원단으로 텀블러 백을 제작하는 등 버려지는 부분을 최소화했다.

 

엡손은 친환경 의류 제작을 위해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터 ‘모나리자(MONNA LISA)’를 지원했다. 의류 제작 시 많은 양의 물과 연료가 사용되지만, 엡손 모나리자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단에 무늬를 직접 인쇄 하는 다이렉트 패브릭 방식(Direct to Fabric)을 사용해 에너지 소비가 적고, 폐기물 발생이 없다. 이는 기존 아날로그 날염 대비 탄소 배출량을 약 40% 정도 감소 시켜 친환경적이다.

 

이외에도 고품질 디지털 날염인쇄를 위해 ‘제네스타(GENESTA)’ 텍스타일 잉크를 사용하며, OEKO-TEX®로부터 섬유 제품의 화학 물질에 대한 국제적인 안전 규격인 ‘에코 패스포트(Eco Passport)’ 인증을 받아 인체는 물론 환경에도 무해하다.

 

VLEEDA는 클래식하지만 화려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완성한 원피스, 자켓 등 5가지 컬렉션을 선보인다. 해당 컬렉션은 11월 중순에 공개되며 VLEEDA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엡손 관계자는 “이번 의류 제작 협약은 단순한 기업 간 콜라보가 아닌, 친환경에 뜻을 두고 비즈니스를 펼치는 양사의 경영 이념이 담긴 특별한 프로젝트다”라며 “버려지는 원단을 새로운 옷으로 만들어 자원 순환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엡손의 친환경 프린팅 기술로 탄소 배출과 에너지 소비를 낮춰 진정한 에코 패션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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