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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화백의 <바람이 머무는 곳> 개인전 개최명 갤러리 기획 초대

한국의 자연과 산 그리고 바람과 세상의 풍경을 관조하는 이병석 화백의 전시회가 인사동 명 갤러리( 종로구 인사동 길 20 ) 1층 2층에서 지난 9월 30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개최 된다.

이번에 전시되는 이 화백의 작품들은 모두 산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다. 산은 자연을 상징하고 수목과 바위와 산을 배경으로 살아가는 생명체들이 살아가는 터전으로서 그곳에는 많은 세월과 많은 인연들이 얽히고설켜서 태곳적 전설에서부터 아름다운 자연현상들이 넘쳐나는 곳이다. 그리고 세상 살아가는 인간들의 풍경들을 관조하면서 마치 이 화백이 바람이 되어 주유하는  새처럼 또는 보이지 않는 영혼으로 산과 세상의 것들을 애정 어린 마음으로 어르며 쓰다듬고 아끼는 마음으로 한 땀 한 땀 붓질을 통해서 마치 베틀 짜는 아낙네가 옷을 만들고 융 탄자를 짜듯이 인고의 시간과 수고로움으로 작품을 만들어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바람이 머무는 곳'이라는 주제에서 보여 주는 것처럼 산과 나무 그리고 하늘과 석양들을 소재로 작업을 하고 있는바

붓질과 이미지들은 바람이 산과 들을 지나고  하늘을  지나면서 4계절이 바뀌고  선녀들이 춤을 추는듯하며  성황당 거목 같은 가지들이 바람에 흔들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심연 깊숙한 곳에서 불어오는 바람 소리가 들려오는 듯 신비함과 자연의 경외함을 엿볼 수 있다.

43주년을 맞이한 명 갤러리는 특별 초대전으로  개최한다. 이 병석 화백은 올해 85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SION KHAN 기자  sionkh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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