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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합창단, 한글날기념 창작합창서사시 '훈민정음' 공연
국립합창단 제186회 정기연주회 '훈민정음' 포스터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국립합창단이 한글날을 기념해 다음 달 12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창작 합창 서사시 '훈민정음'이란 이름으로 제18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이 포디움에 오르며, 국립합창단 전임 작곡가 오병희와 극본가 탁계석, 연출 및 각색에 안지선이 지난 8월에 열린 합창 교향시 '코리아판타지'에 이어 다시 선보이는 정기연주회다. 협연자로는 바리톤 김진추와 소리꾼 이봉근,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한글 창제 제575돌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합창 음악계 최초로 '백성을 가르치는 올바른 소리'를 뜻하는 훈민정음을 소재로 새로운 창작 합창곡을 선보인다.

총 3부로 구성한 작품은, 한글을 창제하게 된 배경에서부터 한글의 창제 과정·반포 내용 등을 중심으로 전체적인 극을 이끌어간다. 특히, 세종대왕의 애민(愛民) 정신을 바탕으로 한 음악적 해석을 통해 관객들에게 더 큰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내용은 세종실록 및 훈민정음해례본, 여러 역사 고증을 참고해 구성했다. 1445년 최초의 한글작품인 '용비어천가'를 비롯해 '월인천강지곡', '종묘제례악', '대취타', '여민락' 등에서 가사와 음악적 소재를 가져와 오늘날의 트렌드에 맞게 재구성했다.

또한 조선시대 초기 백성의 삶과 그 안에 녹아있는 불교문화, 한글 창제에 영향을 준 외국 문화의 이국적인 색채 또한 작품 속에 그려내면서 역사적 서사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윤의중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은 "잊고 있었던 우리의 오랜 문화역사 '한글' 이야기를 합창을 통해 많은 분들과 나누고자 한다"며 "깊어가는 가을 저녁 '훈민정음'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잊고 주변 분들과 풍요로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 예매처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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