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높일 협업 툴, 메신저 사용, 홈 오피스 구축 증가

- 대화면 화상회의를 위한 프로젝터, 문서보안 스캐너로 오피스 솔루션 제공!

4차산업혁명, AI, IoT가 일상 깊게 파고든 21세기에도 쉽게 바뀌지 않는 것이 있었다. 회사, 사무실 그리고 직장인들의 업무 환경이다.

정해진 시간에 한 자리에 모여 업무를 하는 전통적 업무 방식은 코로나19를 만나 예기치 않던 변화가 시작됐다.

반드시 9시에 업무를 시작하지 않아도, 회사 사무실이 아니어도 괜찮다.

내가 앉은 자리가 일터가 되고 집중하는 시간이 업무시간이 된다. ICT를 활용해 시간, 장소 제약 없이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이례적인 ‘스마트워크’ 시대가 열린 것이다.

재택근무, 이동 근무, 스마트워크센터 근무 등 여러 방식을 통합하는 스마트워크는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에 대비하고,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21세기 맞춤형 근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정부도 함께 움직이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코로나 이후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비용부담,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원격근무 인프라 및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 원격근무에 첨단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하여 일하는 공간 및 방식을 혁신하는 ‘디지털 워크’ 기술개발도 지원할 것이라며 세부적인 전략을 마련했다.

◼ 근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협업 툴, 홈 오피스 구축으로 업무환경 개선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기업들은 주어진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스마트워크 특성상 근로자들의 생산성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협업 툴, 메신저 등 IT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고 결과 중심의 업무 성과관리 시스템 강화를 보완책으로 마련한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삼정 KPMG의 ‘코로나19로 가속화될 디지털 워크 및 기업 대응 방안’ 자료에서 글로벌 협업 툴 시장이 2018년 110억 달러에서 2020년 120달러, 2023년에는 136억 달러로 성장할 것이라 전망했다.

위드코로나 시대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협업 툴을 활용하는 것 이외에 홈 오피스 구축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한정된 공간에서 효율적 업무를 위한 데스크 셋업을 마련하고 데스크탑, 마우스를 비롯해 프린터 구입 등 업무 환경을 위한 개개인의 투자도 늘어나는 추세다.

그렇다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스마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할 엡손 제품을 알아보자

◼ 대화면의 화상회의로 효율을 더 높게, 스마트 미니 프로젝터 EF-12

업무 방식의 변화가 두드러지는 스마트워크는 불필요한 이동 시간 단축을 위해 [1]Zoom(줌)과 같은 화상회의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노트북을 통해 화상회의에 참여하기에, 작은 PC 화면으로는 회의 자료의 가시성이 떨어지거나, 회의 참석 인원의 얼굴 식별이 힘들다는 한계점이 있다.

EF-12는 Zoom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해 최대 150인치(381cm) 대화면의 화상회의가 가능하다. 추가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그룹 통화, 원격 교육, 컨퍼런스 참여도 가능하다.

사무 공간이 한정적인 홈 오피스, 소규모 오피스를 고려한 설계도 훌륭하다. 책상에 올려 두고 사용하기 적합한 가로 17.5cm x 세로 17.5cm x 높이 12.8cm 크기의 작고 가벼운 스마트 미니 모델로 1,000루멘의 백색밝기와 컬러밝기, Full HD 해상도로 탁월한 투사 품질과 압도적인 화면 크기를 경험할 수 있다.

[사진 설명] 스마트 미니 프로젝터 EF-12

◼ 출력 비용 부담은 Down, 무선출력 편의성은 UP! A4 정품무한 팩스 복합기 L6570

A4 정품무한 팩스 복합기 L6570은 인쇄, 스캔, 복사까지 한 번에 가능해 사무환경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저렴한 장당 출력 비용을 비롯해 마이크로 피에조 히트 프리 기술(Micro Piezo Heat-Free Technology)을 탑재하고 있어 빠른 첫 장 출력 속도, 오래 가동해도 부담 없는 낮은 전력 소모가 장점이다.

[사진 설명] A4 정품무한 팩스 복합기 L6570

태블릿 PC, 스마트폰, 노트북 등 다양한 환경에서 무선 출력이 가능한 ‘엡손 커넥트 솔루션’을 사용하면 사무실 어디서나 인쇄 가능하며, 원스톱 출력을 통한 사용자 편의성이 뛰어나다.

◼ PC없이 스캔도 OK! 문서 보안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 엡손 스캐너 ‘ES-580W’

엡손 ES-580W는 PC가 필요 없는 스마트 무선 네트워크 스캐너로 번거로운 스캔 과정을 대폭 줄였다.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빠른 스캔 속도(분당 최대 단면 35매, 양면 70매)를 비롯해 폭넓은 용지 대응력을 갖춰 A3 문서, 일반 서류, 명함, 법인카드까지 고속 스캔 된다.

문서보안을 위한 솔루션도 제공한다. 스캐너에서 자주 사용하는 설정을 ‘사전 설정’으로 등록하고, 불필요한 기능을 숨기면 실수로 인한 문서 유출 위험을 막을 수 있다.

또, 원본 보존이 중요한 문서를 PDF 파일로 스캔 보관할 경우, 문서의 손상 위험이 적고 키워드 검색도 가능해 활용성을 높일 수 있다.

또, 스캔 작업 환경에 따라 사용자 맞춤 설정이 가능함은 물론 PC, 스마트기기, 이메일, 클라우드 등으로 다수 사용자와 공유가 용이해 오피스 환경에 꼭 필요한 사무기기 중 하나다.

[사진 설명] 워크포스 스캐너 ES-580W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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