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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4월8일 개막…'역대 최대' 규모
제10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에 나오는 겸재 정선의 '해산정'(부산화랑협회)© 뉴스1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부산의 대표적인 미술품 거래시장인 제10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2021 BAMA)가 내달 8일 개막한다.

8일 부산화랑협회는 4월8일 VIP 사전관람을 시작으로 11일까지 나흘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2021 BAM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참여 화랑은 국내외 174개로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일본의 미즈마 화랑 등 해외에서도 14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전시 작품은 총 4000여 점이다.

윤영숙 제13대 부산화랑협회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아트페어의 핵심 주제는 "코로나 블루를 힐링하는 것"이라며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면서 안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아트페어에는 고미술 특별전이 눈여겨 볼만하다. 6개의 고미술 화랑이 참여해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까지 회화와 불상, 도자기, 고가구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국보급의 작품도 전시된다.

대표작으로는 겸재 정선의 비단 수묵담채인 '해산정', 진재 김윤경의 '쌍계석문', 복헌 김응환의 '탄금대'를 비롯해 18세기 제작된 백자호와 조선시대 먹감문갑 등이 있다.

신진작가 특별전도 눈에 띈다. 신진작가 양성과 예술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부산과 경남의 젊은 작가 11명(강미로·김민송·김선화·박소현·이가영·이은우·이주희·임효원·태우·홍지철·김민정)을 선정해 '희망, 시작, 힐링, 추억, 종결' 키워드로 작품을 선보인다.

그 외 부산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을 초청한 '지역작가 특별전', 부산·울산·경남 지역 미술대학 재학생 6명을 선정해 기획한 '예비작가특별전', 부산의 명소를 방문하는 '아트투어버스' 등이 마련된다. 연예인 특별전에는 팝아티스트 낸시랭, 탤런트 김혜진, 유키스의 이준영이 참여한다.

전시회 중앙에는 무대를 마련해 관람객들이 그림과 함께 클래식 연주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한 기획이다.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전시 마지막 날인 11일은 1시간 일찍 문을 닫는다. 입장료는 성인 1만원, 학생 7000원이다.

 

 

9일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 지하2층 중앙광장에서 열린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를 찾은 관람객들이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이 전시는 오는 22일까지 열린다. 2020.7.9/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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