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문화원(원장 박춘택)은 가정에서 지역 문화재를 만나보는 시간 ‘집콕’ 우리 동네 문화유산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집콕’ 우리 동네 문화유산 여행은 코로나19로 대면 학습과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어려워짐에 따라 새롭게 기획되었다. 집에서 안전하게 영상으로 우리 동네 문화유산을 만나고, 체험형 조립 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비대면 가족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제작된 체험형 키트는 태릉 나무퍼즐, 화랑대역 나무퍼즐, 노원구 문화재 드림캐처, 각심재 LED등, 총 4종이다. 2021년 1월 27일(수)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 배포한다.

체험형 조립 키트는 노원구 관내 문화재를 소재로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제작하였으며, 설명서를 보고 누구나 쉽게 집에서 직접 조립하고 색칠하면서 체험 학습을 할 수 있다.

노원문화원(원장 박춘택)은 “교육용 영상 콘텐츠로 제작된 노원구 문화유산 나들이 시리즈와 창작극과 함께하는 우리 마을 역사문화 골든벨, 문화유산 체험 키트를 통해 노원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알찬 집콕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체험형 키트는 노원문화원 유튜브에 접속하고 해당 영상을 시청한 후 댓글 또는 영상 시청 인증사진을 첨부, 키트 수령 신청서를 작성해서 노원문화원 이메일(nwcc@nwcc.or.kr) 또는 노원문화원 카카오톡 계정으로 제출하면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원 사무국(02-6380-0025)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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