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의 정성이 담긴 선물을 비롯해 프린터, 프로젝터 등 기부

지속 가능한 도시와 공동체’를 위해 없어서는 안 될 회사 될 것

한국엡손(주)(이하 엡손)이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19로 어려운 상황 속 지역 사회에 따스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22일 서울 은평천사원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2020년 한국엡손 사랑 나눔 사회공헌활동

지난해 이어 올해도 은평천사원과 함께 한 본 행사에서는 ▲엡손의 다양한 프린터 제품을 활용해 제작한 선물 패키지 ▲아이들이 직접 고른 창작 키트 ▲엡손 프린터, 프로젝터 제품 기부 ▲환경과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은 나무 심기 ▲기념사진 촬영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상황에서 지난해보다 간소하게 진행됐다.

엡손 임직원들은 아이들을 향한 마음을 전하고자 연령별로 필요한 물품을 고민해 특별한 선물 패키지를 꾸몄다. 엡손 포토 프린터로 출력한 탁상용 사진 및 액자 세트, 엡손 텍스타일 프린터로 제작한 티셔츠를 비롯해 스테인리스 컵, 인생 모토를 각인한 보온병 포장 등 직접 꾸며 정성을 더 했다.

이외에도 은평천사원 아이들의 교육에 필요한 프린터와 프로젝터를 기부했으며, 환경을 생각하고 동심을 잃지 않고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시부사와 야스오 대표의 나무 심기도 진행됐다. 한편 엡손은 최근 한국사보협회에서 주최한 불우이웃돕기 행사에도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연탄 나눔 봉사, 사랑의 벽화 그리기 봉사, 의료원 봉사 등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엡손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모든 임직원이 현장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할 수 없어 아쉬웠지만,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고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회사가 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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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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