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문화원(원장 박춘택)은 ‘초등학생 문화재 탐방교실’을 비대면 사업으로 전환하여 운영한다.노원문화원은 2020년 10월 28일(수) 태릉과 강릉을 소개하는 교육용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여 노원문화원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다.

이번에 업로드하는 유튜브 영상은 노원구의 대표적 지역 문화재를 기록하는 2020년 “문화가 있는날” 지자체 자유기획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학생들의 교육용 영상 자료이다.

그 첫 번째로 “태릉과 강릉을 여행하다” 라는 주제로 태릉과 강릉을 소개하는 영상이다.

코로나19로 대면 사업의 진행이 힘들어진 상황을 극복하고자 방송 못지않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유튜브를 활용해 학생들이 시간, 장소 구애 없이 자유롭게 영상을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

유튜브에 업로드한 교육용 영상 자료는 상영시간 7분 내외로 제작되어 쉽게 지루해할 수 있는 아이들이 문화재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갖고 시청할 수 있도록 편집에 신중을 기했다.

또한 노원문화원 유튜브에는 태릉과 강릉 문화재 소개 영상 외에도 ‣화랑대 철도공원 ‣초안산과 각심재 ‣충숙공 이상길 묘역과 서울이윤탁한글영비 ‣학림사 등을 순차적으로 제작하여 추가 업로드할 예정이다.

노원문화원 박춘택 원장은 “코로나19로 학습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점을 고려, 초등학교 교과목과 연계된 지역 내 문화유산과 역사를 쉽게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영상을 제작하였고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노원문화원은 지역주민의 곁에서 노원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지역 역사 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유튜브 영상이 훌륭한 교육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하겠다.” 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노원문화원 nwcc@nwcc.or.kr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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