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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 지구온난화와 수질오염
이상한 휴가, 오염물이 터졌다©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아이들이 지구온난화와 수질오염을 쉽게 이해하고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동화책 '이상한 휴가'와 '오염물이 터졌다'가 연이어 출간됐다.

도서출판 미세기가 기획한 이들 도서는 동화와 함께 관련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염물이 터졌다'는 주인공 철수가 집안에 생활하수들이 범람하는 꿈을 꾸면서 시작한다.

철수는 잠에서 깨 집안을 돌아다니면서 생활하수가 불필요하게 늘어나는 상황을 목격한다.

아빠는 세탁물을 두세번에 나누어 돌리고 엄마는 샴푸를 필요 이상으로 많이 쓰고 동생 영이는 먹다 남긴 우유를 몰래 붓는다.

철수는 고무장갑을 끼고서 가족들이 물을 오염하고 낭비하는 것을 막기 위한 행동에 나선다.

'이상한 휴가'에서는 율이네 가족이 여름 여행을 떠나면서 지구온난화의 모습을 보여준다.

고속도로는 고온의 이상기후로 인해 아스팔트 위에 계란후라이를 만들 수 있을 정도 표면이 뜨겁다.

산은 인근 목장의 소떼가 끼는 방귀와 트림으로 악취가 심하다. 율이네 가족은 악취를 피해 계곡으로 왔지만 물이 말라버린 상태다.

이들 가족이 바닷가에 가지만 적조현상으로 바닷물이 빨갛다. 결국 제대로 된 여름휴가를 보내지 못한 채로 귀가한다.

 

이상한 휴가© 뉴스1


동화책 '이상한 휴가'와 '오염물이 터졌다'는 이런 상황을 이야기로 구성한 뒤에 관련지식을 삽화와 함께 안내한다.

'오염물이 터졌다'는 오염물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부작용, 제품의 원료부터 제작과 사용 그리고 폐기까지의 전 과정에서 들어간 물의 양을 표현하는 '물발자국' 등을 설명한다.

소고기 1kg은 물 1만5500리터(ℓ), 커피 1잔은 140ℓ, A4용지 1장은 10ℓ의 물발자국을 남긴다.

'이상한 휴가'는 지구온난화가 생기는 원인과 이를 예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지구온난화는 공장에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자동자의 배기갓, 에어컨의 프레온가스 등이 주원인이다.

철수는 지구온난화를 막기위해 아빠가 방귀를 막거나 새 장난감을 대신에 중고장난감을 사는 등의 귀여운 행동을 하기도 한다.

◇오염물이 터졌다!/ 송수혜 지음/ 송수혜 그림/ 미세기/ 1만4000원.
◇이상한 휴가/ 이윤민 지음/ 이윤민 그림/ 미세기/ 1만4000원.

 

오염물이 터졌다© 뉴스1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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