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일부터 5일까지 개최예정이었던 제20회 원주한지문화제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병 확산으로 축제 기간이 연기되었고, 오는 9월로 개최가 확정되었다.

올해는 다시 시민과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 “한지뜨러 여행가자!”라는 슬로건으로 축제를 알차게 준비할 예정이다.

 전년도 관람객 만족도가 높았던 청소년창작등공모전, 한지뜨기한마당, 종이의 숲 등의 프로그램은 더욱 더 재미와 완성도를 높이고, 특히 한지와 빛, 영상을 결합한 ‘한지미디어 조형전’ 등을 통해 한지의 새로운 시도와 도약을 준비한다.

2019원주한지문화제_닥나무숲

2019원주한지문화제_종이놀이터

2019원주한지문화제_종이의숲

2019원주한지문화제_청소년창작등공모전

2019원주한지문화제_풀뿌리한지등

2019원주한지문화제_한지뜨기한마당

그 외 관람객 참여프로그램을 극대화 시킬 예정으로, 한지의 원료인 닥나무를 시민이 함께 만드는 퍼포먼스 ‘생명의 나무’, 한지 릴레이 사진전, 한지뜨기 전국대회, 지역 음악가 프린지공연 등도 행사 기간 내내 진행된다. 또한 금년 축제장에서는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 종이장인의 수제종이를 직접 떠볼 수 있는 국제교류 행사도 준비 중이다.

특히 2020년 1월 실시되었던 강원도 우수축제 지역심사에서 원주한지문화제가 1위를 차지함으로써 원주시민과 강원도민의 관심이 높아졌고 문화축제를 통한 원주시의 브랜딩효과가 기대된다.

 주요 축제개요

- 축제명 및 슬로건 : 2020 제22회 원주한지문화제

“한지뜨러 여행가자!”

- 축제일시 : 2020년 9월 3일(목) ∼ 6일(일) 4일 간

- 축제장소 : 원주한지테마파크 일원

원주한지문화제위원회 위원장 이선경

(사)한지개발원 사무국장 이주은

033-734-4739 / wjhanjipark@hanmail.net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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