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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청소년 성(性) 건강 토크콘서트 개최

- 지난 17일 오전 10시 30분 청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성(性) 건강 토크 콘서트 개최

-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성 의식 확립과 건강 관리를 위해 마련

- 1부 올바른 성에 대한 강연과 질의 응답, 2부 성매개 감염질환 소개와 예방법 강연

성 건강 토크콘서트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난 17일 오전 10시 30분 상계동 청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청소년 대상 ‘성(性) 건강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원구와 서울대 보건대학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MSD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성 의식 확립과 건강 관리를 위해 마련했다.

 

건강보험심사 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청소년 성병 환자는 2014년 9,600여 명에서 지난해 12,700여 명으로 약 32% 증가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가 2018년 청소년 6만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제14차 청소년 건강행태조사’에서 성관계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전체의 5.7%. 성관계 시작 평균 연령 또한 만 13.6세로 매우 낮아 실효성 있는 청소년 대상의 성 건강 관리 교육이 필요했다.

 

구는 특히 남학생 청소년들의 경우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음란물 등에 노출되기 쉽지만 성 건강 교육에서 소외되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 날 토크콘서트는 방송인 장성규(전 JTBC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청원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1,000여 명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주제는 ‘성대한 클래스 : 자(自)유로(Uro)움’으로 ‘스스로 자(自)’와 비뇨의학과를 뜻하는 ‘Uro’ 라는 단어의 합성어다. 의학전문가를 초청해 성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는 의미다.

 

1부에서는 공감 성교육 전문가로 알려진 이석원 자주스쿨 대표가 올바른 성에 대한 강연과 질의응답을 이어나갔다. 2부에서는 가톨릭대 비뇨의학과 이승주 교수가 성매개 감염질환의 소개 및 예방법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성 접촉을 통해서 전파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생식기 사마귀 외에도 다양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남학생들도 이에 대한 예방 인식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 의식 확립과 더불어 성 건강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性)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나겠다”고 말했다.

 

- 문 의 : 교육지원과(☎ 02-2116-3243)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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