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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폐지 수집 어르신 물품 지원... 취약계층 어르신 안전 돌본다

- 폐지 수집 어르신 66명 대상으로 장갑, 방진마스크 등 안전용품 지원

- 한파 대비 목 보호대, 귀마개, 방한조끼 등 방한용품도 전달

- 한파종합대책 수립, 고령자 및 독거어르신 보호대책 중점적으로 실시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폐지를 수집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지원에 나섰다.

 

재활용품 수집인 실태조사 결과 75%에 해당하는 50명이 75세 이상 고령자이며 54%가 기초수급자로,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이 안전사고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대상은 동주민센터 실태조사를 통해 파악한 관내 65세 이상 폐지 수집 어르신 66명으로, 안전용품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방진마크스, 안전장갑 등 안전용품을 지급한다.

 

또한 손수레 지원이 필요한 폐지 수집 어르신 6명에게 가볍고 안전장치가 부착된 손수레도 지원해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을 지킨다.

 

이외에도 방한조끼, 목 보호대, 귀마개 등 방한용품을 전달해 겨울철 안전에도 대비한다.

 

한편 구는 한파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한파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고령자 및 독거어르신 보호대책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생활관리사, 재가관리사 등 88명으로 구성된 어르신 재난도우미들이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안부 전화로 건강을 살핀다.

 

노원구 어르신돌봄지원센터에서는 한파 취약계층을 발굴해 난방용품을 지원하고, 노원노인종합복지관 외 6개소에서는 거동불편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확대해 한파 피해를 예방한다.

방문건강관리 사업도 추진한다. 방문간호사 25명이 독거어르신, 만성질환자, 거동불편자 등 집중관리가 필요한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일 1회 안부전화 및 방문 진료로 겨울철 건강 상태를 수시로 체크한다.

 

또한 주거 환경이 열악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파 쉼터를 운영한다. 일반주택 지역을 중심으로 난방비를 지원하는 74개 경로당과 구청과 협약을 체결한 찜질방 7개소에서 추위를 피할 수 있다. 한파특보 발령 시 경로당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찜질방은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한파로 인해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구를 위한 긴급 지원과 이재민에게 구호물품을 지급하는 등 구민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폐지 수집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자원순환과(☎02-2116-3827)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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