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MR 분야 공동 연구 개발, 기술협력 및 콘텐츠 기업 양성에 대한 합의

- 엡손, 콘텐츠 기업 대상 스마트 글라스 활용법 교육 등 신규 콘텐츠 양성 지원

스마트 글라스 대표 기업 한국엡손(이하 엡손)이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이하 대구TP 스포츠융복합지원센터)와 차세대 실감 콘텐츠(AR, MR) 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엡손과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좌) 대구TP 스포츠융복합지원센터 이재훈 센터장, (우) 한국엡손 김대연 이사

엡손과 대구TP 스포츠융복합지원센터 측은 11일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벤처 센터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AR·MR 관련 ▲ 연구개발 및 공동연구 ▲ 연구기반 및 자원 활용 협력 ▲ 콘텐츠 기업 기술 지도 및 업무협력 ▲ 콘텐츠 기업 스마트 글라스 플랫폼 지원 ▲ 콘텐츠 실증도시 추진을 위한 기술협력 등에 대해 합의했다.

엡손과 대구TP 스포츠융복합지원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차세대 실감 콘텐츠 산업을 발전시켜 AR/MR 콘텐츠 실증도시를 조성하고 5G 신산업 육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엡손은 MR 사격게임 기업, VR 로봇교육교재 기업 등 다양한 문화/교육 콘텐츠 기업 대상 스마트 글라스 활용법 등을 교육하며 신규 콘텐츠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엡손 관계자는 “엡손 스마트글라스 모베리오(Moverio) 시리즈는 B2C는 물론 B2B 산업 현장에 사용되며 AR, MR같은 실감 콘텐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이번 MOU에서도 생활 편의 개선, 산업 발전 가속화를 이끌 양질의 콘텐츠 생성에 엡손 스마트 글라스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주)피알원 신채경 02-6370-3317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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