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지난 18일 오후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배우 한고은과 SBS 최기환 아나운서가 진행으로 열렸다.

지원자 1200여명이 응시해 뜨거운 열기속에 예선을 거쳐 본선 대회에 23명이 진출해 자신의 끼와 실력을 선보였다.

2019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한 장원진

슈퍼모델 경주 상에 이어 올해 영예의 1위까지 장원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소감으로 “정말 꿈인 것 같은데 현실이라게 믿겨지지 않는다. 제가 이 상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 앞으로 더 잘하라는 뜻으로 주시는 것 같고 좋은 모습 보여 드리도록 노력 하겠다. 부모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2위에는 이주헌이 3위에는 민하경이 수상했다.

본 해사전에 SF9, 제시, 에이티즈가 뜨거운 무대를 보여준 특별 공연과 카이는 본선 진출자들의 런웨이 무대에서 노래를 불러 색다름을 선사했다. 

SBS 미디어넷이 방송 및 제작한 ‘2019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경주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솔루미에스테, 러비더비,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싱가포르항공,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경주문화재단, 워너비뷰티아카데미와 함께 했다.    

박병우  i2dah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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