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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AN 마스터클래스, 영화인들의 심도있는 강연으로 성황리 개최

성황리에 진행중인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가 강연 프로그램 마스터클래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BIFAN 마스터클래스는 장르 영화의 거장을 초청하여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김우형 촬영감독과 알렉산더 O. 필립 감독이 그 주인공으로 참가해 영화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우형 촬영감독은 7월 2일(화) 부천아트벙커B39 MMH홀에서 ‘김우형, <리틀 드러머 걸> 촬영의 모든 것’이라는 제목으로 진행했다. 김 촬영감독은 박찬욱 감독의 첫 해외 드라마 <리틀 드러머 걸>의 촬영을 맡아 한국 영화인으로는 최초로 영국 아카데미 TV 크래프트 어워즈(BAFTA)에서 촬영•조명상을 수상했다.

김 촬영감독은 “<워리어스 웨이>, <만추> 등 이전에도 해외촬영을 했었지만 관련해서 따로 이야기할 기회가 없었다”며 “이렇게 <리틀 드러머 걸>을 촬영한 경험에 대해 정리할 자리를 갖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2시간 동안 관객들과 함께 <리틀 드러머 걸>의 장면들을 보면서 진행한 마스터클래스는 유려하고 황홀한 촬영의 비결부터 현장 뒷이야기까지 더해지면서 MMH홀을 가득 채운 관객과 영화인들을 사로잡았다. 김 촬영감독은 “촬영감독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찍고 싶은 대로 찍지 않는다.’는 수칙을 받아들이는 것”이라며 후배 영화인들에게 조언과 응원을 건네는 것도 잊지 않았다.

알렉산더 O. 필립 감독은 6월 30일(일) 부천시청 판타스틱큐브에서 관객 및 영화인들과 함께했다.  ‘메모리: 걸작 에이리언의 기원 - 알렉산더 O. 필립 감독의 다큐멘터리 만들기’에서 감독은 SF 호러 걸작인 <에이리언>(감독 리들리 스콧)의 영화화 과정을 담은 신작 다큐멘터리를 중심으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했다.

독특한 주제의 다큐멘터리를 꾸준히 제작하는 본인의 영화 세계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에이리언>의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전하며 장르 영화 팬들의 주목을 끌었다. 아울러 차기작으로 준비 중인 다큐멘터리에 대한 힌트도 살짝 공개하며, 향후에 다시 이어질 BIFAN과의 인연을 기대케 했다.

필립 감독은 <78/52> <점쟁이 문어 파울의 일생> <최신 좀비 가이드> 등을 선보이며 BIFAN과 깊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BIFAN 마스터클래스가 영화인들의 적극적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사진제공 BIFAN

영화인들의 심도 있는 강연 프로그램인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제23회 BIFAN은 오는 7월 7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박병우 기자  i2dah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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