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1대1 멘토링 추진

- 다자녀가족 자녀 멘토링 사업 결연식 개최 -

인천광역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3월 30일 인천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광웅)에서 다문화가정 자녀 멘토링 사업 결연식을 개최했다.

다문화가족 자녀 멘토링 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자녀 이면서 자녀의 부 또는 모가 F-6비자 소지자(결혼이민자)인 경우 멘티로 선정해 대학생 멘토로 부터 1대1 멘토링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인천대 16명, 인하대 4명으로 구성된 20명 대학생 멘토와 연안초등학교 외 3개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20명의 멘티의 1대1 정서지원 서비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씩 진행되며 상·하반기 각 1회씩 특별활동으로 나들이, 체육대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사업을 통하여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학습동기 부여와 더불어 멘토-멘티 관계형성으로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갖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용백  100yong1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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