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신화통신, CCTV 등 중국 주요 언론사 기자들을 선두로 한중 관광 정상화 알린다.”

“중국 국영 언론사와 국영 여행사를 홍보 마케팅 창구로 활용하는 관광산업 활성화 전략 모색”

1. 한중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컨퍼런스(서울) 개최 및 인천관광 사업설명회

한중 수교 26주년을 맞아 한동안 경색되었던 한-중 간의 관광산업을 정상화 시키고, 활성화하고자 중국의 주요 언론사 기자단 15명이 한국을 방문, 10월 29일 서울시 용산구에 소재하는 <드래곤시티>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10월30일 인천 컨벤시아에서 인천관광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가진다.

연내 중국의 여행전문 기자단 50여명을 한국으로 파견, 한국의 주요 관광지를 중국 기자단이 직접 체험, 취재하여 자국의 국민들에게 대대적으로 보도하여 한국 관광을 적극 홍보하기로 하였다.

2. 중국 국영 언론 기자단 50명 초청 한국관광 중국 전역에 알린다.​

연내 국내로 파견되는 대규모 중국기자단은 인민일보, 신화통신, CCTV를 포함, 각 성의 위성 TV, 여행전문 매거진, 인민망, 인민화보, 등 중국 내 주요 언론사 대부분의 기자단으로 조직되며,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과 전국의 주요 지자체 대표 관광지와 한국의 문화를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골목 상권 등을 탐방하여, 중국 전역, 철도, '에어차이나', '남방항공' 등 국적기 기내, 중국 전역의 여행사(CTS, C트립, 청년여행사) 등에 안내 자료를 배포하여 비치하는 등 자국 국민들에게 국영 언론사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한국 관광을 알리기로 하였다. 또한 후원기관(지자체), 협찬기업 등 탐방과 홍보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한중관광산업 비즈니스 포럼>을 조직하여, 한중간의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문화와 관광분야 교류를 정례적으로 추진, 1년씩 교차로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진행하기로 함으로써 지속발전 가능한 관광산업 모델을 구축하기로 하였다.

중국 국영언론사의 대대적인 취재와 보도는 정치외교적인 걸림돌을 우회하여 한중관광산업의 자연스러운 정상화를 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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