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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하우스 모모 개관 10주년 영화제 '모모 10년: 모두의 목소리를 모아', 9월 11일부터 6일간 개최


아트하우스 모모 개관 10주년 영화제 <모모 10년: 모두의 목소리를 모아>의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기대 속에 9월 11일(화)부터 6일간의 축제의 막을 올렸다.

국내 최초의 예술영화전용관 동숭씨네마텍의 설립과 성공적인 운영에 이어 씨네큐브 광화문을 9년간 기획하고 운영했던 영화사 백두대간이 최초의 대학 내 상설 영화관으로 2008년에 개관한 아트하우스 모모는, 지난 10년 동안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동시대의 예술 영화와 영화사적 가치가 있는 고전 영화들을 소개하며 명실상부 국내 예술영화전용관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왔다.

 


아트하우스 모모 개관 10주년 영화제 <모모 10년: 모두의 목소리를 모아>의 개최 소식과 함께, 지난 10년의 세월을 돌아보며 엄선한 15편의 상영작이 공개되자, 각종 커뮤니티와 SNS 게시글마다 연일 기대 댓글이 이어지며, 오랜 시간 영화와 영화관을 사랑해온 이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상영작들 너무 눈부시게 훌륭하다. 다 보고 싶다!!!" (hqed****), "개관 10주년 영화제 작품 진짜 주옥같습니다!" (Winter****) ", <동숭시네마텍>이라는 글자를 본 순간 왈칵 눈물이 나네요. 내 청춘을 다 보냈던 그 소중한 공간 ㅠ_ㅠ~♡" (cha****), "최전선에서 다양성 영화들을 수입, 상영해주셔서 늘 감사하게 느끼고 있었거든요. 10년을 넘어 20, 30년 이상 변함없이 훌륭한 극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얄*)

이처럼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배우 장국영의 대표작 <아비정전>부터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등 개관 이래 관객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들과 <나, 다니엘 블레이크>, <문라이트>, <캐롤>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의 목소리가 담긴 작품들, 그리고 프랑수아 트뤼포 감독의 <쥴 앤 짐>(1961), 잉마르 베리만 감독의 <페르소나>(1966),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순응자>(1970) 등 이름만으로도 쟁쟁한 거장들의 대표작을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1세기 새로운 거장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감독의 <엉클 분미>(2010)가 특별히 35mm 필름으로 상영되며,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과 ‘피나 3D’를 잇는 빔 벤더스 감독의 아티스트 3부작의 마지막 작품 <제네시스: 세상의 소금>(2014)이 상영된다.    

영화제 기간에는 9월 15일(토) 저녁 7시 30분 <페르소나>와 9월 16일(일) 저녁 7시 30분 <순응자> 상영 후, 정성일 영화평론가와 이상용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가 각각 게스트로 참여하여, 잉마르 베리만,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두 거장의 작품세계를 심도 있게 다루는 마스터클래스 씨네토크를 진행한다.

또한, 관람 편수에 따라 <모모 10년: 모두의 목소리를 모아>의 공식 굿즈인 기념가방과 <쥴 앤 짐>, <페르소나>, <순응자>의 대표 스틸로 디자인된 기념엽서를 증정한다.

<쥴 앤 짐>과 <캐롤> 발권 시 원작 도서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영화제 동안 개인 블로그나 SNS를 통해 모모 10주년 영화제의 관람 티켓을 인증하면 2018서울세계무용축제의 개막 공연인 피에트로 마룰로/인시에미 이레알리 컴퍼니의 <난파선-멸종생물 목록>과 영국 프로틴무용단의 <국경이야기> 공연 티켓,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열리는 국립극단 근현대 희곡의 재발견 프로젝트의 아홉 번째 작품 <운명> 공연 티켓 증정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오랜 시간 영화와 영화관을 사랑해온 씨네필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약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비주류를 포용하는 보석 같은 라인업으로 예술 영화계의 새로운 변화와 흐름을 제시할 이번 아트하우스 모모 개관 10주년 영화제 <모모 10년: 모두의 목소리를 모아>는, 9월 11일(화) 왕가위 감독의 <아비정전> 상영을 시작되어 이화여자대학교 ECC 내 위치한 예술영화전용관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6일 동안 개최된다.

김영진  dorol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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