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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이후 역대 폭염일수·열대야일수최악의 폭염 당분간 지속
[역대 폭염일수(1.1~7.28 기준) 및 열대야 일수(1.1~7.28 기준). 사진=기상청 제공]

1994년 이후 역사상 최악의 폭염이 꺾일 줄 모른다.


기상청은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국내 일부 지역에 내린 비가 시원한 바람을 몰고 왔으나 곧 최악의 폭염이 지속되겠다”고 밝혔다.


역대 폭염일수와 열대야일수에서도 1994년 이후 최악의 폭염이다.


특히 대구는 지난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 간 폭염이 지속됐고, 올 여름에만 22일의 폭염을 기록했다. 광주도 19일, 서울은 13일 동안 폭염이 발생하며 기록적인 폭염일수를 보였다.


특히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7도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돼 폭염일수와 열대야일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열사병에 따른 사망자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여름 2천 2백여 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27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 온열질환 감시체계가 운영된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폭염 시에는 물을 자주 마시고, 그늘·바람 등으로 시원하게 하기, 낮 시간대 휴식하기 등 건강 수칙을 준수하는 것만으로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야외활동 중 햇빛을 최대한 피하고 물을 자주 마실 것을 당부했다.

 

갈증을 느끼기 이전부터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고,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등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해야 한다.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 당뇨병, 뇌졸중, 투석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신체적응 능력이 낮아 폭염에 더 취약하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하여야 한다.
 

 

공소영  kongsy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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