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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를 나누고 인생을 배우는대학 국립한국방송통신대학교슈퍼우먼 재학생 이 중선님과의 ( 인물 인터뷰 )
인터뷰 / 방송대학교전북지역 교육학과 4학년 이중선
취 재 / 채명병 (한국사진뉴스 컬럼리스트)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동안 많은 변화를 바라고 또 변화속에 새로운 도전을 하고 또한 도전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맞이 하고 그 기회 속에 삶의 새로운 희망과 비젼을 발견 합니다

특히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새로운 삶의 희망을 꿈꾸며 멋지게 삶의 제2막을 살아가시는 이시대가 요구하는 멋진 파워우먼 방송대 전북지역 교육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이중선 님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 했습니다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저는 전북지역 교육학과 4학년에 재학중입니다. 현재 40대 후반인 나이인데 50대가 되기 전에 뭔가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싶어 교육학과에 편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학업방법중 방송대를 선택하시게 된 특별한 이유는 있었는지요?

-사실 저는 방송대가 이렇게 다양한 학과와 여러 가지 매력이 있는 줄은 전혀 생각을 못했습니다. 가까운 지인이 늦은 나이에 공부를 하시길래 등록금도 부담 없겠다 그럼 나도 노느니 등록해서 졸업장이나 받아야겠다 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방송대에 입학 했습니다.

 

그동안 학교생활을 하면서 지역대 임원과 많은 재능나눔을 실천 하셨는데 이유나 계기 그리고 보람은 어떤것들이 있었나요?

- 편입하고 우연한 계기로 임원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에 인생모토는 “함께 같이” 로 혼자가면 힘들고 지친 길, 같이 가면 힘이 난다 입니다. 소외된 학우 한분이라도 더 챙겨서 졸업을 같이 해야겠다는 마인드로 임원 활동에 임하게 있습니다. 20대 대학 시절도 학회장과 과대표를 했던 경험이 있었고, 앞에 나서서 일할 바엔 재밌고 열정적으로 해야겠다는 각오로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역학습관 에서 처음 임원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 그때는 아주 소수의 학우만 학습관 일에 참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부분이 안타까워서 학우 한분이라도 더 학습관을 찾고 같이 졸업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다양한 특강과 정보 제공으로 학우들을 앞으로 이끌어 내고자 하였습니다. 저 혼자만의 힘으로는 모든 것을 할 수 없기에 만나는 학우마다 일단 함께 임원 활동 해봅시다, 우리 같이 해봅시다, 누구라도 나서서 봉사해야 발전이 있는 것 아닐까요 , 강요도 하고 사정도 하고 ..권유를 많이 했었습니다. 덕분에 기존에 5~6명 정도의 임원이 15명 정도의 임원으로 활성화가 되었습니다. 학습관 회장님을 중심으로 여러 임원들이 다양한 재능기부로 학습관이 활성화 되고 참여하는 학우들도 급격히 증가 했습니다. 학과에서도 많은 학우들이 학과 행사를 등한시 했던 것이 기존에 만연한 현실 이었는데, 앞에서 제가 앞장서서 재미와 흥미를 호소하여 교육학과 행사에 기존 학우의 참여가 두배 이상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방송대 특성이 혼자 공부해야 하다 보니 힘들고 지쳐서 중도에 포기하는 학우가 많은데요, 포기하고 싶을 때 옆에서 응원해주고 손잡아 주면 다시 힘이 나는 것이 사람인지라 꼭 같은 학과가 아니어도 그 심정을 공감하고 대화를 나누며 파이팅을 하고 있습니다. 뭔가 대가를 바라고 활동을 한 것은 아닙니다. 학우들이 임원들 응원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공부하고 있다고 말씀해주실 때 더욱 열정이 솟는 것 같습니다. 많은 학우님들이 참여해주고 격려해주시는 그것이 저에 열정의 원천이고 가장 큰 보람입니다

 

특별히 학교에서 홍보단 모델로 활동하고 계신데 지원 하시게된 이유가 있으신지요?

-저는 평소에도 방송대의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자랑을 하고 있습니다. 방송대 매력은 손에 꼽기 모자랄 정도로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람들 선입견이- 방송대는 특별한 매력은 없고 그냥 출석 수업 없이 졸업할 수 있다-라는 정도인 것 같아요. 알고 보면 방송대도 일반대학 못지않게 입학식, 오리엔테이션, 학과MT, 임원LT, 가을 축제, 총장배 가요제 등 다양한 행사가 있습니다. 사이버 대학에 비할 바가 아니랍니다. 이런 정보를 알고 참여하면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고 좋은 사람과 인연을 맺고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는 곳이 방송대인 것 같습니다. 전국 13개 도시에 우리 대학이 있고 많은 동문 선배님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전국구 적인 대학은 대한민국에 오로지 방송대 하나 뿐입니다. 사람이 답이고 길이다, 라는 말이 요즘 많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 정답인 인적 자원이 가장 풍부한 곳 중에 하나가 바로 방송대 라고 생각 합니다. 뿐만 기술적 인프라 구축이 잘되어 있습니다. 방송대를 통해서 잃고 살았던 저에 꿈을 다시 그려보게 되었고, 부정적이 아닌 긍정에 마인드를 갖게 되었으며 삶에 가치를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 깊이를 새롭게 알아가고 있습니다. 나 하나만 잘되면 되지 하는 안일한 생각에서 벗어나, 생각 당하는 자가 아닌 생각할 수 있는 사람으로서 우리 사회에 문제점을 무관심으로 일축하는 것이 아니고 비판적인 시선으로 볼 수 있는 시각이 생겼습니다. 저는 방송대는 알면 알수록 어떤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화수분 같은 깊은 매력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매력을 홍보단이 되어 보다 적극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어서 홍보단에 지원을 했습니다.

 

방송대에서 학교생활을 하시면서 삶의 변화가 있었다면  어떤 것이 있으신지요?

-저는 20대의 대학 시절 보다 오히려 40대 후반에 방송대를 다니면서 느끼는 대학생 으로서의 추억이 더 재밌고 흥미가 많습니다. 방송대는 말 그대로 자기 주도적 학습이 기본입니다. 젊은 시절에는 억지로 공부를 했다면 지금은 자발적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자기 주도적으로 행복하게 공부하고 있는 적극적인 삶에 자세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20대 대학을 졸업하면 이제 공부는 끝이구나 편협한 생각으로 살아왔습니다. 지금은 공부는 끝이 없구나, 공부는 나이와는 상관이 없구나 느끼고 있습니다. 뭔가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삶에 기쁨이 된다는 것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전공과목 공부뿐만 아니라 인생공부, 사람공부도 마찬가지고요.

바빠서 시간 없다는 말은 되도록 잘 안 쓰려고 합니다. 삶이란 것은 내가 어떤 자세로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시간이 많을 수도, 없을 수도 있다는 것도 새삼 느끼고 있답니다. 이제 곧 50대를 바라보지만 저에게 시간이 없다 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평생 학습시대를 살아가며 아직도 배울 것이 많고 재밌는 일에 도전할 기회가 많다고, 생각에 변화를 많이 가져오게 되었네요. 일하며 공부할 때 물론 양적인 시간이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똑같은 24시간을 좀 더 알차게 나눠 쓰는 지혜도 갖게 됐고, 저 스스로 에게도 뿌듯함과 대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열정 이라는 것은 거져 생기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구태의연한 자세, 도전하지 않고 안주하는 자세로는 어떤 열정도 생길 수가 없습니다. 저도 때론 여러 가지 일로 육체적으로 지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모든 활동을 접어야겠다, 줄여야겠다는 생각도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멈춤과 동시에 삶에 열정도 함께 살아진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방송대에서 배운 지식과 다양한 경험이 많으실텐데 앞으로의계획은 ?

기존에 저도 일반 직장을 다니고 있었습니다. 방송대 활동을 열심히 하다 보니 우연한 계기로 지금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방과후 선생님을 하고 있습니다. 과목은 리더쉽 스피치 입니다. 교육학과에서 배우는 과목중 하나가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기관이나 센터의 프로그램 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일이 있는데 제가 하는 일에 큰 도움이 됩니다. 현재 4학년입니다. 교육학과에서는 이번 1학기에 평생교육사 자격증 실습을 마쳤고 사회복지사 과목도 연계해서 수강하고 있습니다. 내년 실습까지 마치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가 있습니다. 저는 방송대를 빨리 졸업하고 공부를 마치는 것이 목표가 아니고 계속 공부하는 것이 저에 앞으로의 목표 중에 하나입니다. 저는 공부가 이렇게 재미 있다는 것을 방송대에 들어와서 깨달았습니다. 배움으로써 기쁨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방송대를 통해 늦은 나이에 느끼고 있습니다. 방송대를 졸업하고 평생학습을 위해 다시 도전하는 곳으로 방송대를 또 선택하고 싶습니다. 21세기의 직업선택의 기준이 두 가지로 나뉜다고 합니다. 돈은 많이 벌수 있지만 짧은 기간내 명퇴하는 직업과 돈은 많이 벌기 힘들지만 나이 들어도 오래 일할 수 있는 직업으로요. 앞으로 제가 하고자 하는 일이 큰돈을 버는 일이 되지는 않을 것 같지만 소외되고 열악한 환경에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감과 열정적인 삶의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저의 재능을 기부하고 싶습니다. 또한 기존에 레크레이션 강사수료도 했는데 현재 여러 곳에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재능을 나누고 활용해서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활력을 주는 강사로서도 봉사하며 활동해보고자 합니다.

 방송대 후배 학우들과 앞으로 방송대를 선택할 분들을 위해 한마디 부탁 드리겠습니다

기존 산업화 시대를 지나 현재는 디지털 정보화 시대입니다. 방송대는 디지털 정보화 시대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였고 오늘날 트렌드에 딱 안성맞춤인 대학입니다. 학비도 물론 부담이 없고 알아보면 장학제도도 정말 다양합니다. 다양한 혜택이 넘쳐나니 방송대 선택을 주저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후배님들에게 학교와 학생회 활동에 적극 참여를 권장하고 싶습니다. 방송대 특성상 혼자 공부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 보면 낙오되기 쉽고 재미없는 대학생활이 될 수가 있습니다. 방송대에서 졸업장만 받지 뭐 -하는 생각으로 다니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의 중심은 사물의 현상이 아니라 사람의 관계라고 어느 책에서 읽었습니다. 내가 직접 그 속으로 뛰어 들어가 다양한 경험을 쌓고 졸업한다면 어떤 조직에서의 성공 못지않은 성공의 발판이 되는 곳이 방송대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뛰어나고 강한 사람이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늦은 나이든 바쁜 삶속에 있든 두려워 마시고 자신감을 갖고 방송대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실록이 깊어가는 호국보훈의달 6월도 저물어 갑니다 뜻하시고 계획하시는 모든일 아름답게

이루어 가시고 삶속에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드리며 인터뷰에 함께해주신

이중선님께 감사드립니다

 

 

 

 

 

 

 

 

 

 

 

채명병  cmb0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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